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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at Eve

리나트 이브

​인간, 남성

24세|176cm, 표준-5

니글레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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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

0

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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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스킬명                                 

공격

치유

정화

​대치유

 désespoir

miséricorde

구원

délivrance

" 머리 복잡해지니까 저리 가세요. "

    근황    

 

조용히 책만 읽는 생활을 하고 있다. 말을 걸어도 대충 넘겨버린다.
어떤 책이야, 재밌어? 등등 책을 읽고 있는 그에게 질문을 한다면 바로 인상을 구기며 이게 재밌어보여? 라는 눈빛으로 쳐다본다고. 지식을 얻는 게 목적이 아닌 듯하다.


자는 모습과 책 읽는 모습. 그리고 책을 읽다가 어디론가 후다닥 달려나가는 모습. 주로 이 세 가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의 주변엔 항상 책이 많다. 많은 책 속에 파묻혀 잠자는 걸 좋아하며 멍하니 다른 사람들이 뭐 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자주 하는 행동이다.

    성격    

 

[ 예민함ㅣ효율적ㅣ모험심 없는ㅣ개인주의 ]


1.  기본적으로 예민하다. 이유 없이 닿으려고 하는 걸 무척이나 싫어한다.
책 뭐 보는지 물어보는 것도 귀찮은 눈빛으로 답하는데, 닿는 건 얼마나 싫어하겠는가. 닿는 것 말고도 이것저것 예민한 티를 꽤 많이 내서 그런지 까칠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
하지만 제 도움이 꼭 필요한 거라면 궁시렁거리며 도와주곤 한다. 도와준 적이 매우 매우 매우 적긴 하지만.


2.  쓸데없는 낭비하는 걸 꺼려 한다. 최소한의 행동으로 좋은 결과를 불러내려 한다. 그래서인지 충동적으로 움직이는 것도 없다.
위험한 곳이라면 바로 발을 빼버리고,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은 일은 곧바로 거절을 하는 그였다.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하게 됐을 땐 하루 종일 낯에 짜증이 가득했다.


3.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 도와줄까요? 라는 말을 들으면 이젠 바로 괜찮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혼자가 좋은 것이 아니다. 사람들과 여러 의견을 나누며 하나로 뭉치는 것이 귀찮은 것이다.
나는 따로 하겠습니다. 신경 쓰지 마시고 하던 거 마저 하세요. 이 말을 하곤 혼자 일을 해결한 뒤 유유자적 돌아오는 것이 일상이다. 대립되는 분위기를 정말 피곤해한다.

    기타    

 

굉장히 부유하게 자랐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부르주아 인생.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시간이 가면 가는 대로 사는 그런 삶. 꽤 명성이 있는 집안이었으나 그는 집 밖으로 자주 나가지 않아서 별로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아, 자식이 있었어? 세상 물정 모르며 하고 싶은 대로 살아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예의가 없다.
존댓말은 꼬박꼬박 쓰나 그의 모습은 항상 뻔뻔하고 당당하다.


1. 손재주가 없다. 그의 케이프에 달려있는 리본은 항상 엉성하게 묶여있다. 손재주가 아예 없는 건지, 손으로 하는 모든 것은 서툴다.
그에게 정교하게 해야 하는 일을 부탁한다면 그냥 물건을 버린 거나 마찬가지다. 자신도 못하는 걸 아주 잘 알고 있다. 당연하지만 전혀 신경 안 쓴다.


2. 책 읽는 모습이 자주 보이나 지식을 얻는 게 목적이 아니라 그런지 책 내용을 물으면 모른다고 답한다. 하나같이 모르는 내용들 투성이라고. 그럴 거면 왜 읽는 건지.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3. 머리가 좋고 똑똑한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 귀찮다고 말해도 고집이 세서 그런가, 졸졸졸 따라다닌다. 이것저것 모르는 거나 궁금한 걸 많이 물어보는 듯하다.


4. 좋아하는 건 생각해본 적 없어요. 싫어하는 건 많아서 생각하는 걸 그만뒀고요.


5. 평소에 그가 두 귀를 막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소리에 무척 예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 귓속말을 한다면, 그는 무척 놀라 한동안 두 귀를 막아버릴지도 모른다.

소지품

시퍼렇게 날이 서있는 단검,

깃펜,

열쇠 모양의 아티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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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자

​: 에오스에서 생활하면서 본 사람들 중 제일 똑똑하고 머리가 좋은 것으로 판단.


틈만 나면 찾아가며, 책을 읽다가도 모르는 게 있으면 벌떡 일어나 방문을 두들긴다. 주 대화는 아티팩트 해독해달라, 이거 알려달라, 저거 알려달라지만 항상 거절당한다.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았던 그는 살면서 처음으로 거절을 당해 처음엔 조금 충격이었으나 지금은 익숙해져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듯. 약간의 존경심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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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딜

보다 보면 참 신기하다. 사람이 어떻게 이리 자유분방할 수 있을까. 에오스로 오기 전, 책 읽을 땐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고 오히려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단딜은 쿡쿡 찌르거나 장난을 쳐온다. 처음엔 진심으로 싫었으나 지금은 아주 조금, 진짜 조금 적응했다. 오히려 가끔씩 이쪽에서 장난을 치기도 한다.

에제키엘

방을 같이 쓰자는 에제키엘의 말에 알겠다고 했다. 개인주의에 익숙해져 방을 같이 쓸 일은 죽어도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똑똑해보이는 인상 탓인가 싫은 느낌이 들지 않았기 때문. 모르는 게 있으면 이것저것 물어보곤 한다. 또, 예쁜 말을 쓰라며 에제키엘에게 잔소리를 자주 듣는다. 꽤나 편해진 사람.

루리엘 로즈쿼츠

역사 얘기 해달라고 하면 역사 얘기를 해주고, 마법을 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준다. 짜증을 내도 밀어내지 않고 다 받아주니, 기분이 울적하거나 피곤하면 가끔씩 찾아가서 칭얼거리기도 한다. 책 읽고 있는데 루리엘이 다가와 말을 걸어도 짜증 내지 않고 대답해줄 관계.

​유시아 리론

자장가를 불러주는 사람. 유독 잠에 들기 싫었을 때 유시아가 자장가를 불러주겠다며 다가왔다. 부르든 말든 신경은 안 썼으나, 유시아의 노래를 들은 날은 기분 나쁘게 깨어나지 않아서 그 다음부턴 먼저 부탁하는 일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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