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ite Dragon
흰 용
드래곤(비인류)
남성|(인간형) 34세|187cm, 75kg
(소형) ??? 세|60cm, 8.5kg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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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빛
빛의 염원
영원의 빛
빛을 보다
공격
보호
불사
도발
종류 스킬명
" 아이야, 너를 증명해보거라. "
근황
뚜렷하게 알려진 건 상아탑의 손님. 누구와도 계약을 맺지 않았으며 자의로 머무르고 있다. 어디든 본인의 의사대로 갈 수 있는 자유로운 위치다. 현재는 네가트룩스의 또 다른 감시자이며, 탐사대의 책임자이기도 하다.
성격
[감정이 풍부한, 표현을 잘하는]
“하하, 그거 정말 웃긴 이야기구나, 인간의 아이야.”
기뻐하고 슬퍼하고, 희로애락이 잘 드러났다. 감춤없이 말과 행동으로 감정을 이야기하는 모습은 마치 무대 위의 연기자와 같았다. 저게 진심이라고 생각되면서도 혹시나 대본이 있진 않을까, 한 귀퉁이에서 의심하게 되는 과장됨이 내포된.
[호기심이 많은, 지식욕]
“너는 어떤 이지? 그래, 그것은 또?”
궁금해하고, 관심을 두고, 이해하려 들었다. 지식은 모든 앎의 시작이고 끝이었다.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집요하게 쫓으면서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이해하려 했다. 지식으로 습득하기 위한 이해였기에 수용은 아니었지만, 모르는 걸 외면하고 다르다고 틀리다며 배척하지 않았다.
[장난기 많은, 쉽게 포기하는]
“이러면 재미있지 않느냐. 아니라고? 그럼 하지 않으마.”
사람을 놀래키거나 예측불허의 행동을 한다거나,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의 장난을 쳤다. 장난의 기준이 많이 달랐지만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배운 게 대부분이기에 상식 밖의 과한 짓은 하지 않는다. 상대가 싫어하는 일을 해서 귀찮아지는 상황도 피하니, 쉽게 포기하는 일도 잦았다. 장난만 그만두는 게 아니고 여러 방면에서 간단히 손을 떼기도 했다.
[냉정한, 악의 없는, 잔인한]
“약해서 살아갈 수 없다면 강해지면 되지 않니?”
상대를 고려하지 않는 발언을 자주 했다. 배려를 찾아볼 수 없는 행동이었지만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잘못된 언사라고 여기지 않는다. 사람처럼 감정을 표출하고 따라 했지만 그 배려나 마음까지는 같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다만 악의를 갖고 하는 말은 아니었기 때문에, 상대가 안 좋은 반응을 보이면 사과는 할 줄 알았다. 그게 진심인지는 알기 어려웠지만.
기타
온몸이 하얀색 비늘로 덮인 흰색의 드래곤이다. 빛의 속성을 지니고 있어 행하는 모든 마법들은 빛을 이용하여 이루어진다. 빛의 입자를 굴절시키고 반사시키는 등 여러 행위로 상대의 공격을 모방하는 것도 가능했다.
얼마나 살아왔는지, 이름은 또 무엇인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드래곤의 진명은 반려가 아니고서는 알기 어려웠으니 대부분, 대현자마저도 흰 용이라고 부르는 편이다. 나이는 그 수를 세기를 그만두었다고 한다.
지식을 채우는 일에는 흥미가 많다. 인류에도 관심을 보이기는 하는데 새로운 것에만 관심이 있었다.
작은 용의 모습, 혹은 인간과 비슷한 모습으로 돌아다닌다. 자기 편한 대로 모습을 바꾸고 다니는데 머리색은 비늘과 다르게 흑색이다.
들고 다니는 소지품인 하얀 비늘은 본인의 비늘이라고 한다. 나이를 먹어서인지 알 수 없지만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간 비늘을 가공해서 들고 다니고, 종종 던져서 터트리는 폭탄처럼 썼다.
~의 아이야가 말버릇이다. 상대를 지칭할 때 이렇게 말하고는 했다. 보통 인간의 아이야, 같이 종족을 앞에 붙였는데 부족이나 성 등을 알게 되면 어디의 아이야, 하고 불렀다. 같은 드래곤에게도 마찬가지다.
소지품
(무기없음)
가공된 하얀 비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