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ity-bay Snow
화이티베이 스노우
흰머리오목눈이 아인종, 여성
22세|171cm, 25±5kg
알베도 출신

클레릭
0

5

3
4

종류 스킬명
공격
치유
정화
대치유
친구야 죽어줘!
아직 살아있지?
정신 차려
아프니.......? 저런.......
" 친구야 1크롯만."
끝으로 갈수록 점점 푸른빛이 도는 백발 곱슬머리. 끝이 살짝 올라간 연보라색 눈. 머리는 주로 절반만 따로 묶거나 하나로 땋고 다닌다.
근황
외롭고 심심하다며 부족에서 내려오는 구애의 춤과 노래 연구 및 개량을 하고 있다.
현재 버전 22까지 만듦.
성격
쾌활한 | 명랑한
대체로 톤이 항상 높고 밝다. 모두에게 친화적이며 말 많은 편. 상대에게 질문도 많이 한다. 다만 질문만 많고 그걸 기억하거나 세심하게 신경 쓰는 일은 잘 없다. 대체로 들떠 있으며 작은 것에도 쉽게 웃는다.
속이 좁고 뒤끝이 긴
은근히 잘 삐치고 속에 담아두는 게 많다. 허세를 부리는 기질도 살짝 있으며 도발에 잘 넘어가 쉽게 발끈하는 편. 남의 말에 잘 휘둘린다. 깜짝깜짝 잘 놀라는 편이라 누가 자기에게 갑자기 다가오거나 소리 죽여 뒤로 접근하는 것에 예민하다. 자신을 놀래 킨 상대에게 홧김에 신경질을 부리는 경우도 잦다.
대충대충 사는 | 산만한
무언가 문제가 있어도 그걸 직시하고 해결 방법을 찾기 보단 대강 미뤄두고 피하는 타입. 꼼꼼하지 못해 실수가 적지 않지만 스스로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뭐든지 좋게 좋게 넘어가면 되지 않냐는 주의로 남이 자신에게 폐를 끼치는 것에도 신경 쓰지 않지만 자기 자신이 남에게 끼치는 피해에는 더 관대해 종종 문제가 된다. 무언가 틀리더라도 인정하고 고치기 보단 그 정도면 그냥 넘어갈 수 있지 않냐며 느물거리는 편.
기타
00
❄︎ 공부 머리는 좋은 편이지만 일상 생활에서 머리는 별로 좋지 않아 보인다.
깊게 생각하는 거 자체를 싫어하는 편이라 생각 없이 아무렇게나 말을 꺼내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걸 어려워한다.
세네번 이상 만나도 만날 때마다 묻기 때문에 몇 번 상대방과 트러블이 난 이후로는 그냥 적당히 상대방의 외양을 보고 혼자 지은 별명으로 아무렇게나 호칭하는 편.
❄︎길을 잘 잃는다.
❄︎ 추위를 잘 타지 않는다.
❄︎ 새와 같이 뼈 속이 비어서 굉장히 가볍다.
❄︎ 하양 새 부족 출신으로 차기 수장으로 꼽혀 교육을 받고 자랐다.
❄︎ 에오스에 오기 전에는 대륙을 떠도는 중이었다.
❄ 새소리를 잘 낼 수 있다.
❄ 예의가 없다.
❄ 손재주가 좋은 편으로 소소하게 매듭을 땋거나 작은 조각을 하는 걸 즐긴다.
01
[하양 새 부족]
알베도에 존재하는 설산 깊은 곳에 존재하는 소수 부족.
황혼의 시대 무렵 인종 대학살을 피해 자신의 가족과 동료들과 함께 도망치던 솔새 아인종이 우연히 깊숙이 들어간 산맥에서 홀로 지내던 요정을 만나 자신들을 보호해 줄 것을 부탁했고, 요정은 부탁을 수락해 그들의 근거지를 마련해주었다. 그걸 시작으로 알음알음 도망치는 아인종 동료들을 모은 게 부족의 기원이다.
부족 대부분이 조류 아인종으로 그중 7-80% 가량이 하얀 깃을 가진 종이라 부족 명은 하양 새가 되었다.
다르게는 겨울 새, 흰 솔새 부족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정확히 부족이 존재하는 위치는 내부인이 아니라면 알 수 없다. 외부에 잘 알려진 부족은 아니나 긴 세월 동안 독자적인 기록과 기술들이 손상 없이 전해 내려와 알음알음 알려져 있다. 대를 이어 자신의 자식에게 지식을 전수하는 장인 집안이 많으며 자식이 없는 경우 부족 내에 다른 아이를 제자로 들여 기술이 끊기지 않게 유지한다.
그중에서 특히 공예와 조각이 솜씨가 뛰어난 편으로 외부에 여러 공예품들을 내다 팔기도 하는데, 그중 얼음으로 하는 공예나 조각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최초로 자신을 도와줬던 요정을 신으로 모시고 숭배하는 자체적인 신앙으로 삼았으며, 독자적인 문자와 언어 또한 가지고 있다. 박해를 피해 숨은 것이 기원이기 때문인지 폐쇄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내부 부족민들을 외부로 내보내는 것을 꺼린다. 정식으로 외부로 나가기 위해서는 부족 내부의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문화가 있으며, 외부와 교류하는 일에는 주로 겉으로 보기에 순혈 인간과 큰 차이 없는 이들만 시킨다. 외부로 나가더라도 자신의 출신을 숨기도록 교육받는다.
02
[눈 요정]
하양 새 부족이 믿는 신앙의 대상.
본체는 눈과 얼음, 빛으로 이루어진 비인류로 산 속 눈이 잔뜩 쌓이고 꽁꽁 언 얼음 호수에서 탄생한 요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확한 종족명은 스스로도 잘 모른다고. 지칭하는 이름또한 시대별로 바뀌어 보통 그냥 요정 내지는 눈요정으로 통용된다. 전설 속의 신이 아닌 하양 새 일족과 계속 얼굴을 마주보고 친구처럼 지낸 은인이자 가족으로 일반적인 신앙처럼 숭배되며 경외되는 존재라기보단 존경과 친애의 느낌이 강하다.
몇 십년 단위로 잠들었다가 깨어나 부족과 어울리다 다시 잠드는 일을 반복한다. 알베도 산맥을 떠나지 않는 듯.
소지품
여벌 옷,
필기구,
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