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leigh Yala
알레이 얄라
고슴도치 아인종, 남성
31세|161cm, 50kg
니글레도 출신

스칼라
1

5

4
2

종류 스킬명
공격
치유
축복
대치유
딱밤
아파도 참아
침바르면 낫는다
다치지마 이자식들아
" 나대지 마세요…. 뒤질라고. "
근황
자신이 원래 살던 세계가 멸망했단 것은 상상도 못 하고 있어 돌아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외출을 막는 게 너무 짜증 나서 벽에 낙서도 해보고 협박도 했으나 소득이 없어 관뒀다.
현재는 해탈했으며 헬리오스 대륙에서 지내온 날들을 무수히 되뇌고 있다. 잊지 않기 위해.
이제 유창하게 에오스어로 욕을 할 수 있다.
헬리오스 대륙으로 돌아가면 할 버킷리스트 100개 만들기가 최근의 최대 관심사
성격
1. 얍삽한
눈치가 빠르고 물욕이 많다. 불리한 상황에도 능구렁이처럼 빠져나온다.
자신이 손해 보는 상황은 죽어도 싫어서 이리저리 붙어 다니기도 한다.
줏대 없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정말 줏대 있게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있는 편.
제 사람은 무척 챙기나 그게 아니라면 나라를 구한 영웅이라도 이용해 먹을 거란 신념을 갖고 있다.
2. 무기력한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면 무조건 누워서 쉰다.
밤낮없이 일하는 생활의 영향으로, 쉴 때 건드리면 주먹부터 나간다.
자기에게 영향을 주는 일이 아니라면 관심을 두지 않고 대의를 위해서 해야 하는 일들도 귀찮아한다.
3. 조심스러운, 예민한
손익을 따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상황의 흐름에 예민해지고 선택에 조심스러워졌다.
작은 일에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 탈. 겉으론 바로 결정하는 것 같지만 머릿속에선 수십번을 고민한다.
특히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신체에 오는 피해, 생명의 위협에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며 자기만 생각하는 평소와는 달리 환자는 챙겨주는 타입.
4. 욕쟁이
화나서, 상대가 싫어서라기보단 버릇. 물론 듣는 사람이 불쾌할 수도 있겠지만 안중에도 없다.
주로 자신의 말을 안 듣는 환자나 마음에 들지 않는 짓을 했을 때만 사용한다.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용하는 단어 자체가 매우 저렴한 편.
오죽하면 길드원들의 애칭은 욕쟁이 할아버지.
기타
1. 가족
마수로 가족을 잃고 혼자 구해져 보육원에서 자란 고아.
매우 어렸을 때라 기억에도 없으며 보육원장에게 들어서 알고 있다.
보육원에서도 1년이 되지 않아 입양되어 길드 'Forest' 사람들의 손에서 자랐다.
길드원 모두를 가족이라 생각하고 있다.
2. 길드 Forest
사슴 아인종이 리더인 작은 규모의 용사 길드.
낮에는 마수 토벌, 밤에는 주점을 하며 생계를 꾸리는 가족 같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모두의 목표는 카스토르에 2호점 만들기.
크레소력 495년. 리더가 마수에게 당해 사망한 뒤 길드장은 쭉 공석인 상태.
전 길드장을 무척이나 존경했기 때문에 그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옷 여기저기 사슴이 많다.
3. 고슴도치 아인종
평소에는 정돈되지 않은 곱슬머리지만 긴장하거나 위협을 느끼면 머리 바짝 선다.
가시처럼 찔리면 아플 정도. 하지만 머리카락은 머리카락일 뿐이다.
체모도 비슷한 성질인 탓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찔리는 사태가 간혹 발생했다.
불만을 듣는 게 싫어서 결국 옷으로 몸을 거의 가렸다.
4. 기타
뒤꿈치를 들고 걷는 버릇이 있다. 발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웬만하면 존댓말을 사용한다.
동안과 작은 체구가 더해져 본래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는 편.
특기는 환자가 말 안 들을 때 스태프로 때리기
취미는 싫어하는 환자 잘 때 머리카락 한 올 뽑고 가기
소지품
안경 닦는 천
깨끗한 접시 1개

그라시아 솔
그라시의 옆방에 있어 우연히 마주치는 일이 잦다. 그라시아의 아티팩트에 훈수를 두다가도 가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일도 있다고. 최근 꽃가루 아티팩트의 민원은 대부분 알레이가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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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아
주의가 필요한 환자. 살아있는지 확인할 겸 방문검진을 가고 있다.

신
옆에서 봤을 때 가장 에오스의 정보에 적극적인 사람으로 판단했다. 특히 언어의 장벽을 가장 많이 느낀 터라 에오스어에 대해 물어보는 일이 잦았다. 이 외에도 여러 지식을 공유하고 조언을 얻는 지식인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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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엘 로즈쿼츠
깨진 화분의 대가로 챙겨주고 있는 어르신. 실수로 루리엘이 키우던 화분 하나를 깨먹었다. 뻔뻔하게 사과 하나 안 하고 있지만 뒤에서 은근히 건강을 챙겨주고 있다. 하지만 죽어도 사과는 하지 않을 것이다.

피에타 로즈
주의가 필요한 환자. 전에 큰 사고가 있었던 뒤로 자주 그의 몸상태를 살피고 있다. 간혹 귀찮은 권유를 받지만, 멀쩡한 걸로 만족하고 있으니 가끔은 어울려주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