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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너의 이정표가 되어줄게. "
지크하르트 Sieghard
20세|인간|178cm, 표준|니글레도
5
5
3
2
0
5
직업
모험가
무기
한손검, 방패
스킬
1 [ 일격 ]
2 [ 휘두르기 ]
3 [ 정의 관철 ]
4 [ 사념의 비명 ]
5 [ 신념의 방패 ]
소지품
원 모양 로켓 펜던트, 휴대용 단검
지원 사유
남들처럼 거창한 이유는 없고~ 그저 동생의 미래가 앞으로도 평화롭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어.
무기
[한손검]
무딘 곳 하나 없는 날카로운 은색 칼날. 손잡이는 새카만 검은색으로 되어있다.
마치 날개짓하는 새를 연상이라도 하듯 금색으로 빛나는 새는 손잡이를 따라 칼날까지도 무늬가 이어진다.
[방패]회색으로 된 방패에 검의 손잡이와 동일한 새의 무늬가 정 중앙에 새겨져 있다.
검과 달리 꼿꼿히 하늘을 바라보는 모양새며 눈 부근에는 제 눈과 닮은 파란 보석이 끼워져 있다.
성격
[친절한]
항상 웃고있는 인상과 모난 곳 하나 없는 말투. 모든 것이 그가 친절하다는 걸 보여줬다.
부탁한다면 비도덕적인 일을 제외하고 그게 무엇이든간에 도와주려고 했고 모든 행동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남을 위해서였다.
이 때문에 몸 상태를 신경쓰지 않고 무리를 할 때가 있어 어릴 적엔 동생에게 자주 꾸중을 들었다고.
자신의 몸 상태를 챙기는 것도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하나의 해결책이라고 생각되어 지금은 상당히 고친 듯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무리하여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선인이든 악인이든 평등하게 사랑으로 보듬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며 친절에는 절대 차별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자유로운]
그는 얽매이는 걸 싫어했다. 인간 관계든, 의무든, 그 무엇이든지 간에 그가 자의로 얽매어 있는 건 단 하나뿐인 동생 뿐이었다.
그래서인지 (선을 넘지 않는 한에서) 장난치는 걸 좋아했고 격을 차리는 것을 갑갑해 했다.
특유의 밝은 성격과 걱정따윈 없어보이는 분위기 덕에 어디에 가든 항상 중심에 서곤 했지만 금새 다른 곳으로 흥미를 돌려 사라져 버린다.
그렇다고 책임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맡은 일은 어떠한 형태든 끝을 봐야했고 제 실수로 인해 그릇된 일을 하게 되었다면 자신이 상처입는 한이 있더라도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게 삶의 모토라고, 그는 입버릇처럼 말한다.
[희망적인]
언제나 긍적적이게 앞을 바라보며 희망을 품고 있다. 반드시 가야할 길에 절망밖에 남아있지 않더라도 그는 작은 희망을 일으키려고 했다.
이 점이 어떠한 일이 있어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남에게 의지가 되어 보이는 모습에 큰 영향을 차지한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그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으로 비춰지기도 하는데 포기해야 할 때가 오더라도 포기할 줄 모르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서 가능성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은 마치 희망에 '집착' 하는 듯 보였다.
평소 친절하고 양보를 하는 편이지만 이 신념에 대해서는 고집이 세기 때문에 상대방과 종종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
기타
-기억 상실증이 심하다. 어디서부터 사라지는 걸 느낄 틈도 없이 사소한 것부터 천천히 기억을 잊어버린다는 듯.
-모험을 좋아한다. 신기한 이야기, 내려오는 전설 같은 말들을 따라 자주 집을 나선다.
탑에 지원한 가장 큰 이유가 동생을 위해서지만 탑의 이야기와 모험에 이끌려서― 인 것도 영향을 끼쳤다.
-이상하리만큼 주변에게 오지랖이 넓고 헌신적이다.
원래의 성격 탓도 있지만 자신의 기억이 한정되어 있고, 언제 전부 사라져 버릴지 모르는 불안감에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타인의 기억에 남으려고 한다.
-대지와 생명의 여신을 섬긴다. 대대로 신을 섬긴다는 걸 찾아볼 수 없었던 집안이었지만 특이하게도 그는 운명에 이끌리듯 자연스럽게 여신을 섬기게 되었다.
어릴 적부터 믿어왔던 터라 가치관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데, 그것은 어떠한 생명이든 차별없이 사랑하고 보듬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과한 친절은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이 점에서 비롯되었고 앞에서 여신에 관해 모욕적인 말을 한다면 보기 드물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뿐인 남동생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동생 이야기만 나왔다하면 팔불출처럼 한참동안 열정적인 연설을 시작한다.
-음식을 먹는 걸 즐겨한다. 종류 상관없이 맛만 괜찮으면 뭐든지 좋아하며 무언갈 먹는 순간 속에 채워지는 포만감에 자신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덕분에 남이 보면 대식가라고 할 정도로 식사량이 늘어났다. 그래도 상황에 따라 충분히 절제할 줄 알며, 예정된 식사량을 넘는 행동을 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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