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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움이가? 나도 끼워도~ "
@eggu_commi님의 커미션입니다.
에르실라 Erysila
28세|설원늑대 아인종|191.8cm, 96.7kg|알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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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용병
무기
낡은 건틀렛
스킬
1 [연속펀치!]
2 [돌려차기!]
3 [짐승의 감각]
4 [급소가격]
5 [야성의 포효]
소지품
뼈이빨 목걸이
외
하나도 없음!
지원 사유
뭐긴, 빳따 싸움 아이겠나! 적당~히 강한 놈은 내가 본 머스마들 끼워가 뭉탱인디, 갸들론 내 마지막 이빨 삼을 순 없다~ 이말이다. 근디 그기는 마수가 천지 삐까리람서? 그럼 엄청 센 놈들도 있겠네? 그럼 난 고민도 안한다! 마지막 이빨은 거기서 골라 먹을기라~ 내 그리 정했다! 세계는 뭐, 나 아이어도 잘 굴러가겄지~ 내는 걍 센 놈이랑 붙어만 도. 그럼 신나게 싸우고 만족할테니!
성격
친근한 성격의 소유자. 누구에게든 호의를 표하는 편이며, 특히 강한 상대라고 느낀다면 거의 오랜 친구마냥 대하기도 하는 편이다.
타인을 의심할 줄 모른다기보단 귀찮아서 안하는 쪽에 가깝긴하다.
호탕한 부분도 많아 자신이 관련된 일이라도 살았으면 됐지~라며 가볍게 넘어가기도 하고, 상대에게 돈을 주거나 무언가 해주는 일에도 딱히 거부감없이 흔쾌히 받아주는 편이다.
하지만 생각보단 조금 이기적인 편이라, 자신이 괜찮은건 타인도 무조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내가 고기를 좋아하니 상대방도 무조건 고기를 좋아할거라고 생각한다던지, 아니면 내가 친하니 얘도 친할거다~하는 식의 단순하고 무식한 생각들이 문제라고 해야할 것이다.
싸움광 기질도 있어서, 강한 상대 혹은 마수와 싸우는 일을 고대하고 있기도 하다. 가끔은 강한 상대와의 싸움이라면 흥분해 지시사항을 듣지않아 문제가 된 시절도 있었을정도. 지금은 어느정도 차분해진 편이지만, 그래도 가끔 욕심부리는 면도 있다.
기타
1.개인설정
8월 9일생, 탄생화는 시스터스.
늑대를 닮은 아인종이자 서리늑대용병으로 활동중이다.
취미는 싸움구경, 내지는 대련. 탐험하거나 무언갈 찾아 떠나는 일도 두근두근거려서 좋다는듯 하다.
표준어가 서툴러서 자주 방언이 새어나오는 편이다. 그나마 지금은 좀 적응되었지만 예전엔 아예 방언투성이라 의사소통이 안되었던 것 같다.
좋아하는 음식은 잘익은 고기. 싫어하는 음식은 탄 고기.
활동량이 많은만큼 한번 먹을때 엄청 먹어대는 편. 특히 육류 비중이 더 많아서 야채만 먹으면 힘을 내지 못하는 것 같다.
술도 좋아하는 편에 주당이라 술을 술통채로 마셔도 거뜬한 위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부족내에서 대 전사를 뜻하는 네개의 뼈목걸이를 아끼는 편이며, 마지막 이빨이 될 대상을 찾는중.
야행성이라 보통 아침엔 힘을 못쓰거나 골골거리는 면도 조금 있다.
글씨를 못읽는다. 머리도 나쁜 편이라 가끔 어려운 말이 나오면 모르지만 일단 열심히 끄덕거리긴 한다.
2.서리늑대단
설원의 늑대, 통칭 서리늑대 부족으로 황혼의 시대일 적 학살에서 벗어나기 위해 알베도 끝에 위치해 있는 혹한지로 피난했던 아인종들이 모여 이루어진 아인종들의 후손.
현재는 살을 파고드는 추위와 마수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대부분의 추위는 타지 않으며, 오로지 힘과 생존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변화하였다.
보통 무리 지어 다니는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서열 문화가 강하기에 가족보다는 군에 가까운 형태를 띄운다.
부족의 상징으로 얼굴에 새긴 문신과 마수의 이빨을 가공해 만든 목걸이로 문신은 부족이라는 증표를, 목걸이는 자신의 강함을 상징하고 있다.
서리늑대 부족에서 자란 모든 이들은 15세가 되면 오직 자신의 힘으로 강한 마수를 쓰러뜨려야 하며, 쓰러트리지 못하고 포기한 자는 부족의 일원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부족 내에선 이것을 '성인식'이라 부르며 인정되지 못한 이들은 부족 밖으로 퇴출당하곤 한다.
반면, 성인식을 치른 이들은 두 눈 밑에 빨간색으로 서리늑대 부족의 진정한 일원임을 증명하는 문신을 새긴다.
그렇게 성인식을 마친 이들은 잡은 마수의 이빨을 가공해 자신의 첫 뼈이빨 목걸이로 만들어야 하며, 이후 부족 내에서 크게 활약하거나 더 강한 마수를 처치해 나갈수록 자신의 목걸이에 걸린 이빨의 개수가 늘어나, 부족 내의 서열도 함께 올라간다는 그들만의 유구한 전통이 있다.
이빨이 다섯 개인 목걸이는 부족장의 상징이며, 4번째 이빨까지 모은 자가 부족 모두에게 경외 받을만한 업적을 세워야지만 부족의 우두머리로 모두를 규합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워낙 척박한 땅을 본토로 삼고 있기에 무언가를 생산하기보단 힘을 이용하기 좋은 용병으로서 활동하는 편이지만, 순혈인간이 아니다 보니 배척받는 일이 많아 보통은 거친 일이나 위험한 일에 고용되는 일이 잦은 듯 하다.
서리늑대 부족은 딱히 대를 잇는 성씨(姓氏)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그저 자신의 고유한 이름으로 살아가는 편.
지식보단 강한 힘을 추구하는 부족이다 보니 부족 내 문맹률도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지만, 이들은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그래도 책사같이 어느정도 머리가 굴러가는 사람의 필요성은 알고있다.)
자신의 뼈 목걸이를 타인에게 양도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신뢰한다는 표시이며,
구체적으로는 그 대상을 자기자신처럼 생각하겠다, 내지는 그사람에게 충성하겠다는 뜻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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