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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선량하시다면 오른팔을 들어주십시오.  "

테르사 Tersa

78세|카나리아요괴(비)|184cm, 마름|니글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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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용병

    무기    

단검 두 자루

    스킬    

1  [룰루랄라]
2 [둥가둥가]
3 [우르르 까꿍]
4 [자장자장 우리아가]
5 [비둘기야 높이높이 날아라]

    소지품    

비둘기 두 마리

새모이

여벌 옷

    지원 사유    

...마수때문에 피해가 너무 큽니다. 물론 무섭긴 하지만.. 제게 의뢰가 들어온 걸 보면 도움이 되겠다는 판단이 아닐까요..? 
..그리고 혹시.. 이 일을 성공적으로 잘 끝내면

후에 저희 얼음으로 만든 불타는 조각상님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외관&무기    

  검붉은 머리카락은 끝부분과 안쪽이 유달리 붉다. 인간의 귀가 있어야하는 부분에 붉은 새의 깃털이 나있으며 홍채는 대단히 선명한 빨강색. 미형의 이목구비이나 퀭하고 사나운 눈매, 큰 키, 싸늘한 무표정이 위압적이고 음울한 인상을 준다. 평소에는 발목까지 오는 수수한 로브에 베일과 후드를 꾹 눌러쓰고 있으나 그 안에 입고 있는 옷은 굉장히 화려하며 노출이 많은 무희 복. 몸 곳곳에 금으로 된 장신구를 차고있으며 신발은 따로 신지 않는 듯 대부분 맨발로 다닌다.

 

  사슬로 연결되어 있는 단검 두 자루. 사슬은 마법 아티펙트로 길이를 자유롭게 늘릴 수 있다.

    성격    

"여기 옆옆옆 건물은.. 부실공사일 겁니다..

거기가 기울어져서 도미노처럼 건물이 무너지고 우리는 돌더미에 갇혀서 빛도 아무것도 없이 주우우욱........."


음침한 | 겁 많은 | 부정적인 망상가

  성격이 어둡다. 다소 예민할 정도로 눈치가 빠르며 부정적인 경향이 지나쳐 피해망상적인 기질까지 보인다. 터무니 없는 걱정을 사서 할 때가 잦다. 하루 온 종일을 걱정하며 보내나 막상 걱정하는 내용을 보면 대부분 밑도 끝도 없이 쓸데없는 망상에 가깝다.

 


"예? 도발이요? 아아니 모못하겠습... 야! 비켜! 날 보라고! 야!"
"그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제가 어, 어떻게 춤을 춥니까.. ...그래서 무대가 어디라고?"


심약한 | 실전에 강한 | 관심을 좋아하는

  심약하고 소심한 편이라 상대와 상황에 잘 휘둘리고 할말도 잘 못하며 쉽게 긴장한다. 사교성도 떨어지며 낯을 심하게 가린다. 그러면서도 모두에게 주목받고 싶어하는, 자신의 재주를 자랑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어 막상 자리를 깔아주면 다른 사람처럼 돌변한다. 혼자 달달 떨면서 못하겠다 징징거리면서도 막상 닥치면 잘 하는 타입.
  주로 춤을 추거나 전투할 때 이런 기질이 발휘되어 그때만큼은 평소의 자신감 없고 내성적인 모습이 상상도 가지 않을 정도. 춤, 전투 중일때와 평소 일상 때 성격과 분위기가 너무 달라 이중 인격이 아니냐는 말도 들었으나 그런 건 딱히 아니고 단순히 흥분하면 눈에 뵈는 게 없어지는 듯.

 


"도돈이요..? 없으시다구요... 저도 없는.. 아 이건... 선물받은.. 아... 네.. 가져가세요...."
"쓰레기..."


동정심이 많은 | 정의로운 | 적에게 가차 없는

  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못하며 거절하는 일에도 약하다. 약자들에게 특히 물러 자신의 재산을 털어주는 경우도 잦으며 상대가 자신을 이용해먹을 속셈이란 걸 뻔히 알면서도 어영부영 이용당해준다. 오지랖도 넓어 남 힘든 꼴을 잘 못 보며 누가 옆에서 고생하고 있음 자신이 도와줄 게 없나 안절부절 눈치를 본다. 그러나 이것들은 어디까지나 죄없는 이들에 한정되며, 마수 혹은 테르사의 기준으로 적에게는 극단적으로 자비가 없다. 악한 것을 혐오하는 듯.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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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 본명인 테르사보다 애칭인 테스로 더 자주 불리는 편.
▼ 좋게 말해 민간 신앙이나 사실상 사이비인 '얼음으로 만든 불타는 조각상 교'의 독실한 신도.
▼ 유달리 맑은 미성을 가지고 있다.
▼ 모험가이자 무희로 명성을 날렸으나 평소 성격과 분위기가 소문 속의 '테르사'와 워낙 달라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동명이인이겠거니 하는 이들이 많아 정작 유명세에 비해선 그녀를 한눈에 알아보는 이들이 적은 편.
▼ 추위도 더위도 잘 타지 않으며 먹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다. 잠은 자는듯 하나 잠이 생존에 필수적인지는 불명.
▼ 키와 체형에 비해 극단적일 정도로 무게가 나가지 않는다. 뼈 안이 비어 뼈무게가 가볍기 때문.
▼ 본인이 비인류인 것을 밝히고 싶어하지 않아한다. 때문에 자세한 과거와 신상에 대한 것은 누가 묻더라도 거짓으로 답한다.
▼ 나이또한 마찬가지로 그때그때 거짓으로 대답한다.
▼ 굉장히 부유하다는 소문이 있다.

비둘기.png

▼ 하얀 비둘기 두 마리를 항상 데리고 다닌다. 푸르고 갈색 무늬가 있는 쪽이 수컷, 새하얀 쪽이 암컷으로 이름은 각각 레이디 구구와 젠틀맨 구구. 부적 겸 애완동물로 매일매일 그들 앞에 무릎 꿇고 신께 기도를 드린다. 

01. 카나리아 요괴
  금이 매장되어있던 무너진 광산에서 태어난 요괴. 광산이 무너지며 안에 있던 인부들이 전부 죽어갈 때 느꼈던 두려움, 미련, 후회 등 강렬한 사념들이 뭉쳐 인간들이 광산 내 공기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데려왔던 카나리아의 시체에 깃듦과 동시에 탄생했다. 때문인지 본체는 황금색 부리와 발톱을 가진 새빨간 색의 카나리아. 
  본능적으로 인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며 은근히 탐한다. 새의 습성이나 습관등이 약간 남아있다.


02. '모험가 테르사'에 관한 소문
  중소 길드 '솔렘니아'에 소속된 용병.
  떠돌아 다니며 춤 추는 무희이자 뛰어난 실력의 스트라이커로 붉은 머리칼과 화려한 단검 두 자루가 상징. 20대 중후반 즈음의 조류 아인종으로 추정 되며 손속이 잔인하나 약자를 돕는 일에는 돈도 안 받고 솔선수범하는 등 미담이 많아 대체로 평이 좋다. 소문으론 거칠고 호쾌한 성격이며 실력과 명성에 비해 형편없는 의뢰비의 의뢰도 가리지 않고 받아 물욕이 없다고도 알려져있다. 
돈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다는 말도 있으나 가지고 다니는 장신구와 옷차림이 대단히 비싼 것들이라 그냥 태어나길 돈이 많기 태어나 재물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소문또한 존재.


03. 길드 '솔렘니아'
  니글레도의 수도 카스토르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중소 용병 길드. 크기 자체는 크지 않은데 반해 소속된 개인개인의 수준이 높다.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며 돈을 벌거나 이름을 날리고 싶은, 자신의 실력을 키우고 싶은 이들보다는 큰 야망도 욕심도 없는 이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사실상 용병 길드라기보단 모험가 길드에 가깝다. 소속감도 딱히 없으며 길드 내부의 규칙과 위계도 느슨하다. 의뢰의 종류는 가리지 않으나 지나치게 위험한 의뢰는 받지 않는다고 한다.
  소문으로는 길드장과 간부급 인사들이 전부 어느 사이비 종교에 소속되어있어 정기적으로 제사 및 종교 활동을 한다는데 자세한 건 불명. 길드의 문장은 줄기에 가시가 돋친 물망초. 길드원들은 가진 물건이나 입은 옷 어딘가에 길드 문장이 새겨져 있다.


04. '얼음으로 만든 불타는 조각상교'
  정확한 발생지도 발생 시기도 잘 알려지지 않은 사이비 종교. 공식적으로 쓰인 경전은 따로 없으나 12 계명이 존재하며 피를 멀리하고 약자를 도우며 평화를 사랑하라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그들의 신은 불타는 얼음으로 조각한 빛무리라고 하며 태초에 신을 조각하는 와중 떨어진 부스러기에서 세상이 창조 되었다고 한다. 현 교주는 2대 째.
  12계명 중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대목이 있어 노골적인 포교 활동은 딱히 하지 않는 듯. 그들의 신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 비둘기의 몸을 빌린다하여 비둘기를 신의 화신이자 심부름꾼으로 여겨 신성시한다. 특히 개중 신을 가장 가까운데서 모신다는 하얀 비둘기는 신도들에게 평화의 상징.

해달 인장 완성.png

    레티샤 아이아나    

  4년 전 레티샤의 호위 의뢰를 받아 안면을 텄다. 무희와 음유시인이라는 접점 때문에 그 이 후로도 종종 동행한 여행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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