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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우리를 인도하고 있어요. "
@anggu_0v0님의 커미션입니다.
세르메이아 라르엔 Sermayer Laruen
24세|후쿠시아 아인종|150cm, 38Kg|루베도
3
3
3
1
5
3
직업
용병
무기
스태프
스킬
1 [칼바람]
2 [실바람]
3 [솔솔바람]
4 [명지바람]
5 [산들바람] (힐) / [왕바람] (딜)
소지품
초상화가 든 로켓,
찻잎통(1달치),
티포트세트(주전자, 찻잔)
지원 사유
아주 소중한 사람을 마수들에 의해 잃었어요.
그래서 세상의 모든 마수들을 다 없애버리고 싶어요. 더 이상 저와 같은 슬픔을 겪는 사람이 없게끔.
성격
차분한
조용한 이들이 많은 나라인 루베도 출신답게 말수가 적고 큰소리를 내어 말하는 일이 거의 없으며 어지간해서는 쉽게 흥분하지도 않는다.
전투 중 위험을 알릴 때에나 조금 크게 소리치는 정도가 큰소리를 내는 일의 전부였다.
끓는점이 높아 화를 내는 일도 거의 없지만 드물게 화를 내는 순간에도 소리를 치거나 과격해지지 않고 오히려 싸늘하게 식어버리는 편이다.
온화한
워낙 말수가 적어 진입 장벽이 높다든가 친해지기 힘들다는 첫인상과 다르게 주변인들을 대하는 태도는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만큼이나 부드럽고 따뜻하다.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에게도 변함없이 온화한 태도를 고수해 오히려 상대가 먼저 백기를 들게 만드는 때도 있다.
친절한
타인에게 호의를 베푸는 일이 잦다.
타고난 본성인지 자신이 손해 보는 상황에서도 상대에게 상냥함을 베풀곤 했는데 그로 인해 상대가 불편해 해도 통 그만두질 못한다.
성실한
좋아하는 일이든 싫어하는 일이든 일단 본인에게 주어진 일, 해야만 한다고 판단한 일은 어떻게든 끝을 보고만다.
그에 대한 결과 역시 잘됐든 못됐든 제가 전부 책임을 떠안으려는 경향도 있다.
주변에서는 그런 모습을 두고 고지식할 정도의 성실함이라고 말하곤 한다.
굳센
마냥 사람 좋아보이는 인상에 실제로도 누구에게나 호의적이지만 완전히 물렁한 성격은 아니다.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에 어긋나는 일에 대해서는 아무리 상대가 애원해도 꿋꿋하게 거절할 줄 알았다.
마음 먹은 일에 대한 의지 또한 확고해 한 번 다짐한 것은 결코 저버리지 않았다.
기타
-수많은 후쿠시아 품종 중에서도 핑크 콰르텟 (Pink Quartette) 의 특징을 가진 아인종으로 머리카락에 그 특징이 확연하게 드러나있다.
이는 모계쪽 유전으로 뒷모습만 놓고 보면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매우 닮아있다.
자신의 머리색을 좋아해 옷 취향도 대부분 머리색과 비슷한 색상의 옷들을 즐겨 입는다.
-바람의 정령과 계약하여 치유술을 사용한다.
그 덕에 대부분 행하는 치유술의 이름엔 바람이 붙는다.
-거주지는 원래 아리아 평원 근처의 작은 마을이었으나 힐러양성소에 들어가기 위해 수도인 루크바트로 옮겼다.
졸업 후에는 뜨어도리라는 용병 길드에 들어가 현재까지 활동 중이며 주로 치안, 마수 토벌 의뢰 위주로 일하고 있다.
-식물 아인종이어서인지 몰라도 추위를 꽤 많이 탄다.
입은 옷의 대부분은 두꺼운 소재의 옷이고 밖에선 거의 벗지 않는다.
간혹 햇볕이 아주 따뜻하다 싶으면 케이프를 벗는 정도이다.
그리고 벗은 케이프를 베개 삼아 햇볕 아래 잠들곤 한다.
본인은 이걸 광합성이라고 부르고 있다.
-따뜻한 홍차를 타 마시는 걸 좋아한다.
늘 가방에 티포트세트와 찻잎이 든 통을 가지고 다닐 정도.
-힐러로서의 면모나 인품 등 대사제장 네카네에게서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해 그녀를 무척 존경하고 있다.
어릴 때 꿈이 뭐였냐 물으면 망설임없이 '네카네님처럼 되는 것' 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물론 지금도 그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연상, 연하에 관계없이 무조건 타인에겐 존댓말을 사용한다.
상대의 호칭은 ~씨로 통일.
-애칭은 세라, 혹은 세이아로 부모님은 세라, 동료들은 세이아라고 부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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