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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믿으시나요? "
달리아 Dahila
205세|만델라(비)|176cm, 67Kg|루베도
5
3
5
2
0
1
직업
교주
무기
채찍
스킬
1 [서랍에 새끼발가락 찧어라]
2 [세수하다가 소매 젖어라]
3 [재채기 내내 실패해라]
4 [나만 아니면 돼]
5 [웃지마. 네 얘기야]
소지품
팔각형 별 모양 목걸이
편지뭉치(마을 사람들이 써준 것들)
지원 사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선 세계수를 지켜야 하니까요. 아닌가요?
성격
[평화로운] [느긋한]
나긋나긋한 어투와 느긋한 걸음걸이. 사소한 몸짓 하나에 배어 나오는 여유로움이 모든 걸 설명해준다.
반응이 한 박자 정도 느려서 주변인들을 답답하게 만든 경험도 다수.
덤으로 싸움을 무척 싫어해서 늘상 방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그녀지만 다툼이 있을 땐 중재자 역할을 자처한다.
[내향적]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반대엔 늘 홀로 허공을 응시하는 그녀가 있다.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지 않는 데다가 포커페이스가 더불어져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가 물씬 느껴진다.
소심하다기보단 그저 남에게 맞추는 게 편하고 트러블도 없단 생각에 자기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다.
이 탓에 의견도 내세우지 않고 가끔 타인에게 휘둘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우유부단하게 내비쳐지기도 한다.
그러나 확고하게 고집을 부릴 때도 있다. 예를 들어 마을 사람들의 만류에도 탑에 지원한 지금처럼.
기타
[종족, 만델라]
다우지에서 담이 무너지거나 강이 불어 다리를 건너지 못하는 둥 피해를 보자 기청제를 지냈는데, 이 때 해를 보고자 하는 염원이 모여 탄생한 비인류.
아쉽게도 비를 그치게 하는 능력은 없으나 본인 기준 반경 2M 정도만 햇살이 닿는 것처럼 따뜻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만델라란 명칭은 처음으로 자신이 목격한 기청제의 제사장의 이름을 딴 것이다.
스스로 자신의 종족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무어라 정할 생각은 없는 듯 하다.
[종교와 교주]
니글레도와 인접한 루베도의 평야에 위치한 작은 마을 '포르스'에서 구전으로 내려온 민속신앙.
마을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는 여신으로 온몸이 새하얗고 마을 주민들에게 친절한 모습으로 모사된다.
5년 전 거주지를 찾던 와중 포르스에 들리게 되었는데, 신화 속 여신의 모습이 우연히도 달리아의 모습과 쏙 빼닮은 덕에 마을의 여신으로 추앙됐다.
포르스에서만 믿는 신이기에 종교라고 하기에도 작은 규모지만 마을 내에선 굳건한 믿음으로 받들어져 여신님으로 불리고 있다.
이 사실을 부인했지만, 마을 사람들의 기세에 져 현재는 여신, 교주의 역할 모두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다.
[어벤저]
마을에 정착하기 전만 해도 마수 처치를 업으로 하는 떠돌이 용병이었다.
최대 공백이 연 단위였을 정도로 비정기적으로 활동했으나 실력과 눈에 띄는 외모 탓에 인지도는 있는 편.
그러나 인지도와는 달리 그녀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드물다. 가장 확실한 정보는 실력은 보장되는 어벤저란 것뿐이었다.
마을에 정착한 뒤엔 마을의 보안을 지키기 위해, 가끔 침입하는 마수를 처치하기 위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기타]
-체모가 모두 희다.
-마을에서 추종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만큼 탑에 가겠단 얘기를 했을 때 반대가 거했다고 한다.
-과거 얘기를 일부러 피하는 느낌이 든다. 마을 얘기는 잘한다.
-얼굴의 문양들은 지워지나 등에서 팔로 이어진 날개모양의 것은 지워지지 않는다.

피터 풀케르
서로의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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